충청남도 문화예술인들의 축제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12회충남·제23회보령예술제가’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와 한국예총 보령지회(회장 한기정)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충남예술문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충남예술문화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행사로는 송승환의 난타(The NANTA)와 진성·서지오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 2019 충남신인가수 콘서트, 2019 충남 춤 작가 페스티벌, 충남음악의 향연, 뮤지컬 무령, 제12회 충남음악축제, 보령시민가요제, 제15회 청소년 그린문화제 등이다. 또한 전시행사로는 제15회 충남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49회 충청남도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충남사랑 시화전, 시와 석공예의 만남전, 제8회 풍경사진전 등이 있으며 경연행사로는 2019 충남 학생미술실기대회, 제17회 보령 청소년미술실기대회, 제15회 만세보령 백일장대회 및 시화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공연, 전시, 경연, 퍼포먼스 및 체험행사 등 6가지 테마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예술축제로,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 “이번 보령예술제는 예술적 가치와 충남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예술문화의 한마당으로서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