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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등-경찰 매단 채 질주

등록일 2003년04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려고 하자 이에 반항하며 경찰을 차에 매달고 80m를 달린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서장 이청준)는 지난 9일 교통단속 경찰을 차량에 매달고 운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K씨(2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무면허인 K씨는 지난 8일(화) 오후 5시40분께 아산시 온천동 A예식장 앞에서 단속에 걸리자 의무경찰 김모 일경을 매달고 80여m를 끌고 간 뒤 이를 제지하는 이모 이경도 20여m 매달고 운전한 혐의. 불법 성인용 게임기 업주 영장 아산경찰서는 불법 변조한 성인용 게임기를 설치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L씨(31·인주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월15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온천2동 오락실에 성인용 게임기 31대를 설치한 뒤 메달이 아닌 5만원(배팅 점수 5백점), 10만원(1천점)이 내장된 칩을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변조, 1점당 1백원씩 최고 1백배까지 시상해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162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의 집 여자는 왜 봐 남의 집 유부녀를 훔쳐보며 각종 음담패설을 한 30대 건축업자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8일 남의 집 침실을 엿본 혐의(주거침입)로 J씨(37·건축업)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3시께 아산시 온천동 S씨(32·여)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간 뒤 침실 창문을 열고 S씨의 자는 모습을 훔쳐보는 등 두 차례에 걸쳐 S씨의 침실을 엿본 혐의다. J씨는 지난 7일 오전 1시20분께도 S씨의 침실을 엿보다 S씨 남편에게 들켜 현장에서 붙잡힌 뒤 경찰에 넘겨졌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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