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9월4일 노사합동으로 행복드림카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전무)은 9월4일 노사합동으로 행복드림카를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총1억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지정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정현칠 공장장, 한석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사무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김종기 (사)나눔과기쁨 아산지부대표,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현칠 공장장은 “관내 저소득계층의 도움자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 중 차량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차량이 운행 될 때마다 우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분들에게 전달되어 행복드림카 이름처럼 행복한 꿈을 전하는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기쁨마음으로 협력 해 주는 지역사회 동반자가 있어 정말 든든하다. 아산시도 시민들이 행복한 시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은 물론, 매년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장학금 후원, 초등학생 대상 희망엔진과학 교실 운영, 아동간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체육특기생지원, 아동안전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금품 지원,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 관내 지역 환경캠페인활동, 김장김치 후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2014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후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저소득층 행복키움을 위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