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채종병)는 9월3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국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윤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협의회 홍보영상 시청, 늘푸른 공연단 오프닝 공연에 이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11명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채종병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복지인으로 함께 실천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 제정 기념으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실무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