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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익한 행정단신

등록일 2019년09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천안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아산시는 10월2일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아산·천안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할 구인 기업을 9월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모집 직종은 연구직,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하며, 행사 당일 기업과 구직자 간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이 진행된다. 지난해 박람회에는 70여개의 구인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해 양쪽 모두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sh7544@hanmail.net), 팩스(530-6282)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530-6281)로 문의하면 된다.

반려견 배설물 등 도시공원 불법행위 집중단속

아산시는 9월2일부터 도시공원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반을 투입해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동력장치 출입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반려견 배설물 미수거의 경우 5만원이며, 반려견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20만원, 상행위 7만원, 동력장치를 이용한 차도 외의 장소에 출입하는 행위 5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면서 모두가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가 상대의 입장에서 공공예절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운영해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의 서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추석 전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3회로 확대해 휴무일에는 1600여 명에 달하는 시청 공무원(공무직 포함)이 관내 식당을 이용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축된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식당이용구간은 제1구역(시청~시민로~아고오거리), 제2구역(우체국 온천천 관광호텔 후문), 제3구역(온양온천시장)으로 세분화해 지정하고 공무원들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서민 경제살리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는 추석 전 정원가산 업무추진비도 조기 집행해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위축으로 서민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돌입

아산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돌입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전(9월 2일~11일), 연휴 중(9월 12일~15일), 연휴 후(9월 16일~9월 20일)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악성폐수 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19개 사업장에 사고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
2단계는 추석 연휴 중에 상수원수계, 곡교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 운영 등으로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3단계는 추석 연휴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중단 됐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10 또는 128이며, 휴대전화로 신고 시에는 041-110 또는 041-128로 전화하면 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

아산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은 매년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행사 개최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관내 도서관 별로 ▶탕정온샘도서관, 9.21.(토) 오후1시 ▶송곡도서관, 9.22.(일) 오후1시, 은행나무길 ▶중앙도서관, 9.28.(토) 오후1시 ▶어린이도서관, 9.29.(일) 오후4시에 야외행사와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으며, 독서 이벤트행사로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하는 연체 해방의 날과 대출권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한 북프리데이(BOOK FREE DAY)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 또는 독서진흥팀(☎530-6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아산시서점협동조합외 관내 6개 독서문화진흥단체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제작고시

아산시는 8월27일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고시했다.
이번 결산 보고서는 그간 전문적이고 복잡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던 결산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대내적으로 시 공무원들에게 개략적인 결산정보 제공으로 사업결과를 재진단해 합리적인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적으로는 지방분권 강화시대에서의 재정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주 감시 역할 실현을 위해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가 주민들의 결산 내용 이해를 도와 재정측면에서의 자주 시민 사회 건립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내용을 원하거나 구성방식의 변화를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회계과 경리팀으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예산공개- 결산공개- 하단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산물가공 심화교육 교육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월11일까지 농산물가공 심화교육 교육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은 9월16일부터 9월27일까지 총 5회에 거쳐 관내 농산물가공 사업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50명의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단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 활성화, 농업인 상시농외 수익창출, 농산물가공 창업기반조성 등 농업인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건립된 식품제조시설인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이용 전 필수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선문대 이영수 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과 식품제조, 식품포장, 농산물저장 및 유통기한 등 가공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소비자 만족기법 등 창업활동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사례중심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537-3813)으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우 소장은 “이번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계기로 농산물가공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 경쟁력을 배양 할 것이며 향후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료 노인결핵검진

아산시는 찾아가는 무료 노인결핵검진 시행으로 노인 보건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6월부터 시작한 무료 노인결핵 검진은 8월 23일 현재까지 어르신 2980명을 검진하고 4명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 중이다.
무료 노인결핵검진은 보건지소, 진료소, 경로당 등에서 문진 후 이동검진 차량에서 흉부 엑스레이 촬영해 대한결핵협회 의사의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져 판독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의 객담 검사까지 진행한다.
흉부 엑스레이 결과는 검진 후 수일 내에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 통보되며, 객담검사 결과는 초기 이상소견자 외에는 최종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는 두 달 후에 개별 통보해 결핵으로부터 노인 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결핵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하반기 결핵검진은 ▶9월 도고면, 온양1동, 3동 ▶10월 온양4동, 5동, 6동 ▶11월 탕정면, 배방읍 ▶12월 영인면, 인주면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결핵은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사랑상품권, 지역서점에서도 사용가능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 지역 서점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아산시시립도서관은 지역서점협동조합과 시민의 책 소비 촉진과 지역서점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지역서점이 동참키로 했다.
아산사랑상품권 지역서점 가맹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한울서적, 유림서점, 설화문고, 형제서점, 아산서점, 영진문고, 중앙서점 등 총 9개이다.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은 아산시 관내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 문구 등 모든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 가격의 80%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는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금액의 5%를 적립해 준다.
아산사랑상품권 구입은 10% 할인 금액으로 NH농협은행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 탕정농협(명암점) 등 3개 금융기관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 구입한도 금액은 1인당 최고 월 30만원, 법인의 구입한도는 법인당 월 200만원으로 제한되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아산시립도서관 곽민정씨는 “아산사랑상품권이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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