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둔포면에서 아산맑은쌀 원료곡인 청아벼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아산시 첫 벼베기 행사는 8월28일 둔포면 산전리 김영기씨 5200㎡ 논에서 진행했다. 이날 첫 수확한 품종은 중생종인 청아벼로 4월21일 모내기를 해 130여일 만에 수확했다. 아산시는 둔포, 영인을 중심으로 전체 150ha의 논에서 추석 명절 출하용으로 청아벼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지역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아산맑은쌀’ 브랜드 햅쌀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