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근 천안에서 첫 벼베기가 있었다.
시에 따르면 8월25일 성남면 이상희, 류제선 농가 등이 2ha 논에서 자란 조생종벼를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과정을 거쳐 추석 전 햅쌀로 조기출하돼 추석명절에 오를 예정이다.
류제선(성남면 대흥리) 농가는 “올해 폭염과 가뭄이 있었지만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으며 우리쌀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