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동(동장 황한익) 체육회는 지난 11일(금) 오전 10시 신용동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동 체육회의 ‘비약발전’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
그동안 동 내 체육행사는 신용동 6개 단체장이 대행, 맡아왔으나 좀 더 체계있는 관리·발전이 필요하다고 느껴 체육회를 구성한 것.
신용동 체육회는 앞으로 주민의 체력향상, 명랑사회 분위기 진작, 우수선수 발굴, 체육발전 등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들이 활성화시킬 주종목으로는 육상을 비롯해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게이트볼, 줄다리기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신용동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부회장엔 정문영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