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일, 모바일 안내
아산시는 자동차 정기검사 지연 또는 미검사시 발생하는 과태료 등으로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 정기검사일자 모바일 안내 신청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정기검사일자 모바일 안내 신청방법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고객참여>자동차검사> 검사기간SMS신청)를 할 수 있고, 카카오톡(카카오페이>사용처>인증>TS교통안전공단 선택)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다. 차량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 운전자가 검사기간을 확인해 반드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검사를 지연한 날로부터 30일까지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되어 115일 경과 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 검사기간은 자가용은 최초 등록 후 4년이 도래한 시점에 첫 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2년에 한번씩, 영업용이나 화물자동차의 경우 1년에 한번 또 차령에 따라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문의: ☎530-6166
옹기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7080세대 교복체험
도고면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교복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그동안 아산지역은 의상체험 프로그램이 전무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 경복궁, 전주 한옥마을 등 의상체험 관광명소를 방문해야만 했다. 이에 옹기체험관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위해 추억의 교복을 입고 옹기체험관 체험, 전시관 관람, 포토존 체험, 도고마을걷기 등 7080세대 교복체험프로그램 선보였다.
교복대여료는 기본2시간에 1만원이며 추가 1시간 당 5000원이다.
문의: ☎540-2822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아산시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신정호 별빛축제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 주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맥키스컴퍼니의 후원으로 매주 목∼토요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코코, 미녀와 야수 영화상영, 삼성디스플레이 발달장애 청소년 합창단 볼레드(VOLED) 오프닝 공연, 바비핀스, 포시즌매직, 국쿠스틱, 박태민, 이수경쿼텟, M2A, 퓨전국악앙상블, 데이브레이크 등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민요보존회와 (사)멘토오케스트라 공연, 직장인 밴드와 육중완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달그락 락밴드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또 천체망원경으로 천문관측체험을 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상시 진행돼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
신정호 별빛축제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34-2634
가족뮤지컬 ‘디스 이즈 잇’ 공연
아산시가 주최하고 청년문화단체 ‘와트’(대표 현지훈)가 주관하는 ‘넌버벌 가족뮤지컬 디스이즈잇(THIS IS IT)’이 8월24일 오후 4시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극장에서 아산시민의 곁을 찾아간다.
넌버벌 가족뮤지컬 디스이즈잇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펼쳐지는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2016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 부분 박스오피스 1위,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 선정 등 국내 뮤지컬 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10대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LED 트론댄스를 시작으로 비보이와 매직, 비트박스, 레이져쇼 퍼포먼스와 DJ 등의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가능하며 입장권은 R-1만5000원, S-1만2000원, A-1만원 청소년, 단체(4인이상)로 7월31일까지 사전예매와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540-2068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6월21일부터 7월18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664명에 대해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마친데 이어 오는 12월까지 계속사업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은 노인결핵예방 시범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로 찾아가 흉부 엑스레이 검진 및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현장에서 이상자 305명 대한 객담 채취 및 검사를 시행했다.
이 중 결핵환자 2명을 발견해 신속하게 결핵 치료를 시작했으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8월 송악면, 음봉면, 신창면 ▷9월 도고면, 온양1동, 3동 ▷10월 온양4동, 5동, 6동 ▷11월 탕정면, 배방읍 ▷12월 영인면, 인주면 등 각 지역의 보건지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기침·발열·객담 등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결핵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은 1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 537-3498
아산시청 지하 매점, ‘시청 갤러리’로 탈바꿈
아산시는 시청방문 민원인들과 시민 소통공간을 위해 예술품을 전시한 ‘시청 갤러리’를 오픈했다.
시는 시청 지하 매점 일부 유휴공간을 시민 쉼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산문화예술협회, 누어드림 협동조합이 함께 매점을 예술과 함께하는 ‘시청갤러리’로 탈바꿈 시켰다.
시청 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했으며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은행나무길 그림, 부엉이부채, 도자기 등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그림과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원하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540-2542
여름철 야외활동 진드기 위험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전국적으로 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별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충남 지역의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SFTS은 주로 4월부터∼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올해 5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명이 사망했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38∼40℃ 고열과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의료인들은 SFTS 발생 시기에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는 야외활동력, 진드기 교상력 등을 확인하는 등 SFTS의 감별에 유의해 진료과정에서의 2차 감염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는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및 질병모니터요원을 통한 환자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문의: ☎537-3381
온천뷰티체험센터, 청년작가 기획전시
청년협동조합 ‘그려’가 온천뷰티체험센터에서 7월24일~8월23일까지 청년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작가 기획전시는 박경은 작가 개인전 ‘사이’로 진행되며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과 감정을 떨칠 수 있는 가상공간을 표현했다. 온천뷰티체험센터는 온양온천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며 문의는 협동조합 ‘그려’(☎537-3008)로 하면 된다.
박경은 작가는 “전시 관람을 통해 응어리진 마음을 이곳에 던지고 굴곡진 마음이 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온천뷰티체험센터는 아산시가 지난해 12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협동조합 ‘그려’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