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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여자청소년 쉼터 문열다

아산시 위기청소년에게 휴식과 보호처 제공

등록일 2019년07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소재한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시설장 온재천)가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김영권 충청남도의원, 김수영 아산시의회 의원, 오원근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 및 아산시청소년관련시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에는 (사)충남옥련청소년육성개발원이 운영하는 아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위기(가출)청소년 생활지원, 교육지원, 의료지원, 상담·정서지원 및 자립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여자쉼터가 없어 청소년들은 인근 천안이나 홍성에서 지원받는 실정이었다.

이에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상담실, 단체활동실, 침실, 조리실, 샤워실 등 244.2㎡(74평)의 규모로 개소해 위기(가출)여자청소년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보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쉼터 온재천 시설장은 “시설운영 초기라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아산시 위기 청소년들에게 일시적이나마 보호와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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