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3일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배방도시재생사업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23일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배방도시재생사업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영역협의체 등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배방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를 위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간담회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주체가 돼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지원방안, 수익사업모델 발굴 모색,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 연계방안 등 폭넓은 방안 모색 및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도시재생과 권민세씨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지원조직과 연계해 인증을 위한 행정절차, 설립 교육, 전문인력 및 판로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방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공간 조성, 모산로 중심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커뮤니티거점 및 사회적경제 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202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