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관장 유원희)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in) 천안’과 연계돼 진행된다. 에바 알머슨 특별전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담아낸 작품으로 사회적 트렌드인 소확행 열풍과 함께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별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미술관 전문 도슨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성인 대상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전문강사진의 강의로 오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