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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여름에서‘안전한 여름으로’

등록일 2019년07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여름은 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다. ‘기상이변’이란 말은 점차 우리 일상에서 흔한 말로 여겨지고 있다. ‘수십년만의’ 기후를 나타내는 표현도 곧잘 쓰여지는 현실이다.

올해는 벌써 7월 중순에 접어들었음에도 이렇다 할 태풍이나 장마가 없다. 아니, 그 이전에 폭염도 없어 예전처럼 농작물의 다소간 피해를 안타까워하는 분위기도 없다. 매년 있어왔던 폭염과 폭우가 아직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더 긴장하게 한다. 우리는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든가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는 등의 과학적 법칙을 알고 있다. 한쪽의 저울이 올라가면 다른 한쪽은 그만큼 내려오게 돼있다. 기후도 그와 비슷하다. 1년간에 내릴 비가 물폭탄이 돼 짧은 기간 내렸다면, 다른 많은 날들은 평소보다 비소식이 없어지기도 한다. 여름이 무더웠으면, 겨울은 오히려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치는 법. 그래서 더 불안하다.

‘이상한’ 여름. 이런 때일수록 대비를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다.

이번주도 비소식이 계속 있다. 언제 폭우로 쏟아지고 농작물 등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지 모를 일이다. 일기예보를 항상 가까이 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안전한 대피 또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긴급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폭염 또한 대응법을 미리 숙지해 폭염경보시 즉각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는 충분히 준비운동을 하고, 건강을 점검하며 물에 대해 충분히 안전한지, 안전요원이 없어도 문제는 없는지 등을 따져보자. 차량이용에도 차량용소화기가 비치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없다면 대형마트나 온라인 구매를 통해 갖춰놓도록 하자. 전기 콘센트에 먼지 등 이물질이 쌓였는지를 확인하고 제거해주는 것이 합선 등의 문제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

여름철 각종 질병은 ‘습습한’ 상태에서 병균들이 활개치므로 적당한 제습도 필요하고, 먹는 것과 입는 것 등에 각별히 조심하자. 특히 자주 손발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눗물로 손가락 틈새까지 세밀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에 해를 끼치는 술과 담배는 더욱 주의하되 적당한 운동으로 잔근육을 만들어주는 것이 면역강화 등에 도움이 된다. 같은 환경에서도 면역에 강한 사람이 훨씬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 모든 음식은 끓여먹고, 소식하는 것이 좋다. 불쾌지수 높은 계절에 양보운전을 생활화하고, 기초규범을 잘 지켜 해마다 겪게 되는 ‘여름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여름이 되도록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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