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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4차 산업혁명 준비한다

경찰대학-충남테크노파크, 치안드론세미나 공동개최

등록일 2019년07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준섭)은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찰대학 연구강의동 및 대운동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치안 드론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치안 무인기 드론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찰대학 드론 시큐리티연구원(원장 강욱 교수)과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드론 분야 전문가, 경찰관, 무인기 드론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티드론의 종합적인 체계 구축방안(경찰인재개발원 이동규 교수)’, ‘드론생태계와 치안드론의 발전방향(경남지방경찰청 이병석 경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주변 정찰(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권희춘 박사)’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 ‘치안드론 기술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 경찰대학 정혜련 교수,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가 참석해 토론을 나눴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무인헬기, 실종자수색드론, 롱레인지드론 등 다양한 형태의 무인기(드론) 시연 행사로 최신 무인기(드론)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 경찰대 이준섭 학장은 “드론은 범죄의 예방·수사 등 경찰의 치안 활동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경찰의 시야를 넓혀주고, 실종자 수색·교통사고현장 확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며 스마트 치안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대학 드론시큐리티연구원은 경찰업무와 관련된 드론연구를 본격화하고 산업보안 분야의 드론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2016년 10월 설립됐다. 산하에는 ‘경찰 드론연구센터’와 ‘산업보안연구센터’를 두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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