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이 유병훈 아산시부시장, 올해의 에너지 대상 기념사진.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2019년도 올해의 에너지워너상 시상에서 에너지대상과 환경부장관상 이관왕의 영광을 안게 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은 1997년부터 매년 시행 중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에 모범적인 시설 등을 선정하는 행사로 기기부문, 조명부문, 수송수단부문, 건축건물 부문, 에너지절약활동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하고 있다.
아산시 실옥동에 소재하는 아산시장애인체육관은 2018년 6월 완공된 건축물로 패시브건축물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녹색건축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시설이다.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 구현을 위해 열관류율 고성능 창호 설치, 열교차단재를 사용한 정밀한 외단열 시공, 각종 설비 배관 주위의 기밀 시공으로 열교 차단을 극대화 했다.
또 열회수 환기장치 설치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 남측 차양 설치와 최상층 경사지붕 통기층 확보, 옥상강자갈 마감 등으로 열섬현상을 줄이는 시설로 건설됐다.
한편, 시는 정부의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한 정책에 부응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2012년 ‘아산시 녹색처사 건설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제19회 올해의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해 2018년도 국토교통부 제로 에너지 시범사업인 ‘중앙도서관’ 건립 등 에너지 절약형 패시브 건축물 건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