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스럽게 끓인 곰탕과 직접 담근 물김치를 독거노인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4차 간담회를 개최한 후 진행됐으며, 더워진 날씨로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이 없거나 자녀들과 멀리 떨어져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해 기력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
김준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건강식 한 끼가 계기가 돼 여름을 무사히 나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지역주민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