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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9 재난안전선도사업공모’ 최종선정

등록일 2019년06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추진중인 LED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이 충청남도 ‘2019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돼 도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말 충청남도 11개 시·군으로부터 교통, 범죄, 안전사고, 화재 등 23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도비 확보로 시민들이 야간에 범죄 등 위급상황시 비상벨을 쉽게 찾아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시 전체에 설치된 비상벨 1060개소에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안내판을 연말까지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최종 선정된 LED 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으로 범죄없는 안전도시 천안을 구현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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