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의원은 아산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과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기업경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광장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음식공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매에서 공연 즐김까지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차 없는 거리를 위해 상인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모 선정된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민관 협력에 기반한 시장 환경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관련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상인들과 긴밀한 협조가 이뤄지도록 노력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어 사회적경제과 공동지원체(CB센터) 운영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현재 센터장의 부재와 인력충원이 필요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지역성장에 꼭 필요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이 주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공모 등의 방법으로 CB센터장 채용 등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영 의원은 지난 5월24일 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아산시 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주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