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둔포도서관 6월24일~11월29일 휴관
아산시립도서관은 ‘2019년 생활밀착형SOC사업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분야’에 배방도서관과 둔포도서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활SOC-체육문화시설분야(도서관) 노후 공공도서관 리모델링’분야에 2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총사업비 20억원(국비 8억 원, 시비 12억원)을 확보해 노후시설(배방,둔포도서관) 개보수에 나선다.
최신 트렌드 및 북카페형 자료실 구현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구성을 목표로, 이용자 대상 시설 개보수에 대한 설문을 추진해 자료실 환경개선은 물론, 환기시설 재정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과 화장실 개보수 등 도서관 이용자의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계를 완료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시민께 더 나은 모습의 배방도서관과 둔포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관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체 가능한 인근 도서관은 송곡도서관, 탕정온샘도서관, 천안아산상생협력도서관 등이 있다.
배방 및 둔포도서관은 6월24일부터 11월29일까지 휴관에 돌입하며, 자세한 개관 일정은 추후 아산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아산중앙도서관 도서정책팀 ☎6611~6612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 지급
아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 및 육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과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출산지원금과 관련해 기존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로 개정해 올해 1월1일 부터 출생한 신생아부터 확대 지급키로 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으로서 신생아와 주민등록을 같이하고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에게 지급되며, 신생아 1명마다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재가 중증장애인으로서 취학 전 아동(만0세~5세)과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동일하며, 실제 양육하고 있는 경우에 아동 1인 기준 1회에 한해 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으로 출산지원금 지원 대상자는 신생아를 출산한 날부터 1년 이내, 중증여성장애인 육아보조수당은 여성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비장애인에 비해 취약계층인 장애인가정의 출산 장려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금 제도를 확대한다”며 “장애인가정의 신생아 및 산모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반 가동
아산시는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2019년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
하절기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따른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 감시 및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환경직 공무원 1개반 3명을 특별감시·단속반으로 구성해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ㆍ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단계별 실시한다.
시는 단속 결과, 환경 관련 법률을 위반한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처분이행 실태확인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정기분 7월1일까지 납부해야
아산시는 2019년 6월 정기 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를 부과한다.
부과대상은 6월1일 현재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1일까지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기한 경과시 3%의 가산금과 본세 3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매 1개월 경과시 0.75%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45%까지 부과되고 압류,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 홈페이지, 현수막, 관내 아파트 게시판, 지역방송, 홍보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납부홍보로 납기 내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577-6611), 세정과(☎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
만17세, 첫 주민등록증 방문발급 서비스
아산시는 찾아가는 만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월28일 부터 6월14일까지 5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학업 등 입시준비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학생들의 편의를 도와주고 기한 내 미발급시 최고 5만원의 과태료를 방지 할 수 있어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할 수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주민등록증 미발급 걱정을 덜었다.
김동혁 민원봉사과장은 “찾아가는 만 17세 첫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입시준비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노후주택 개보수
아산시는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주민참여형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배방도시재생주민위원회, 봉사단체,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지난해 10가구에 이어 올해 상반기 15가구의 주택 외부방수 및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배방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공간 조성, 모산로 중심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 노후주택개보수사업 등을 2020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영
아산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콜택시 ‘장애인 콜택시’를 1대 증차해 19대로 늘었다.
아산시의 법정 운행대수는 16대로 지정됐으나, 시는 장애인 교통복지를 위해 꾸준히 증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장애인 콜택시는 주 이용대상은 1, 2급 장애인 전체, 3급(뇌병변, 지체 3·4호) 장애인, 65세 이상의 노약자 중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로 외부활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중심이다.
필요로 하는 시민은 아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장애인 콜택시)(☎546-1503)에 신청해 승인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