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게임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2019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 춘계 학술대회 ‘디지털영상콘텐츠 작품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정보기술응용학회는 20년이 넘은 중견 학회로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 발행, 디지털영상 콘텐츠 작품전 등 국내외 학술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컴퓨터정보공학부 박성준 교수 지도를 받은 파키스탄 유학생 비랄 아흐메드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VR Gym’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박수한, 김동현, 김재현, 김정국, 기대현 팀의 졸업작품 ‘Razynate 2084’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서대 게임학전공은 1997년 전국최초 게임학과로 설립돼 많은 졸업생들이 국내외 유수한 게임회사들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5년에는 100대 명품학과로 인정받은 게임의 메카로서 학과 동아리, 벤처동아리 등 유명한 벤처업체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