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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지역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록일 2019년06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동남구 지역의 양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8개의 국공립 어린이집 가운데 5곳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천안지역에는 동남구에 242개, 서북구에 424개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이 가운데 개발이 급속도로 추진되는 서북구 지역을 중심으로 한 7개 동지역에 60% 이상이 몰려있다. 이처럼 동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보육 선택권이 불리한 상황으로,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10억4000만원을 들여 국공립 어린이집 8곳을 확충하기로 했다.

서북구 지역에는 신규 공동주택 단지로 공동주택법에 의한 의무에 따라 불당새싹, 불당행복, 쌍용하늘채 등 3곳이 설치되고, 동남구 지역에는 청당다솜, 청당아이, 일봉, 이솝, 한빛 등 5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확충된다. 

이외에도 시는 동남구 지역 어린이집 추가확충을 위해 동남구 원도심권에 추진중인 문성과 원성지역 재개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적용대상에 대한 현황파악에 들어갔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올해 9월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주민공동시설 내 의무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도록 정하고 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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