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갤러리에서 배현준 사진가의 ‘품’ 사진전을 개최한다.
6월25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되는 ‘배현준 품 사진전’은 갯벌이라는 드넓은 자연에서 깨달은 삶과 생명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 담은 전시이다. 갯벌에서 음각과 양각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풍경을 통해 생명순환의 원리를 담아내고 있다.
26일 3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배현준 사진가가 들려주는 갯벌 이야기’ 행사와 ‘나만의 화분 그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삼거리갤러리 한뼘미술관은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해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