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0일부터 6월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운영된 ‘도심 승마체험’ 행사가 모두 종료됐다.
천안시와 한국마사회가 협업으로 운영한 도심 승마체험 행사는 모두 20회 운영에 3953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4개 어린이집 219명의 아동이 체험행사장을 방문해 승마체험은 물론 말 먹이주기, 사진찍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심승마체험는 도심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승마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며 “승마에 대한 편견도 해소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