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관장 유원희)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4시 ‘미술관에 찾아온 행복음악회’ 야외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술관은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 천안’과 연계해 ‘음악으로 즐기는 행복’을 주제로 음악회를 진행한다.
해설이 있는 현악4중주 음악과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나들이 가기 좋은 6월 미술관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공연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