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6월1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주간 ‘어머니! 제가 어머니입니다’라는 주제로 어머니 학교를 운영한다.
부모역량강화를 위한 ‘2019 열린 어머니학교’는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으로서 정체성 찾기(13일)’, ‘아내의 역할 배우기(20일)’, ‘자녀양육법 배우기(27일)’, ‘피스메이커 되어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머니학교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아내와 부모로서 우리 가정을 돌아보며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은정 센터장은 “열린어머니학교를 통해 가족 구성원으로의 주체적 역할을 재정립해 가족역량이 강화되고 가족간 행복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부터는 4주간 ‘2019 열린 아버지학교’를 연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주제로 아버지들의 삶을 응원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어머니학교·열린아버지학교 참여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070-7733-83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