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아산시가 8일 천안종합운동장 등에서 생활체육 교류전을 가졌다.
700여명의 천안·아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니스, 볼링, 줄다리기, 족구,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으로 진행했다. 아산시체육회는 ‘축구의 메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 1순위 선정을 축하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준비하기도 했다.
구본영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가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은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함께 도약하자”고 말했다.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6년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천안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