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으로 장미마을 도시재생 지역 내 청년층의 유입과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청년미래학교’와 ‘청년미래학교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청년미래학교은 아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자립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질향상 프로그램이다.
또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5인 이상의 청년이 목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다양한 활동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6월28일까지 충남메이커협동조합(http://cafe.naver.com/asanfutureschool)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910-9000)문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과 지수연씨는 “아산시 청년들의 청년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소통욕구의 충족과 청년들의 삶의 활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