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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놀이도 재미있어요”

해솔지역아동센터 야간보호사업 별빛 달빛 교실

등록일 2019년06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해솔지역아동센터 예체능 교실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깨우고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해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야간에 부모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안정된 보호와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지원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조손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기초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자원봉사 교사들은 학교 시험을 대비해 학습이 부진한 아동들에게 수준별 기초학습을 지도하고, 성적향상을 통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해솔지역아동센터 예체능 교실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깨우고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켜줘 아동들의 자존감을 높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원봉사 교사들은 학교 시험을 대비해 학습이 부진한 아동들에게 수준별 기초학습을 지도하고, 성적향상을 통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있다.

우쿨렐레 수업은 이제 2년차에 들어섰다. 2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고학년들은 악보를 보면서 간단한 코드로 구성된 음악은 스스로 연주하며 노래 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지난 연말에는 그 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배운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그리고 영어 학습시간을 통해 익혔던 영어연극을 엮어 작은 무대를 만들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김미경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꿈나무들이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돕겠다”고 말했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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