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일자리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 자활근로사업’을 확대·추진하기로 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기업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활의지를 돕는 자립역량강화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시는 올해 자활 참여자를 15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으며 사업비도 10억7000만원에서 총13억6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자활근로 직영사업은 읍·면·동 환경정비사업과 복지도우미사업으로 구분된다. 사업에는 3억2000만원이 투입돼 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천안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은 10억4000만원을 들여 카페사업과 시설작물재배 등 7개 사업이, 자활기업 7개에서 추진되며 모두 170여명이 배치됐다. 시는 사업참여자를 연중 수시모집 중으로, 더 많은 인원이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521-5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