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오종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주간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바람직한 또래활동을 장려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침에는 4~6학년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직접 만든 친구사랑 표어를 들고 또래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서약서를 작성해 행복한 학교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다양한 친구사랑 활동을 계획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천안부성초등학교는 특색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배려할 줄 아는 학생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