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0일(월) 오전 11시 제22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4일(화)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8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 18개 안건을 심의한다.
정례회 첫날 20일 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 후 김월영 의원이 ‘천안시 지방보조금 예산에 대한 제언’ 주제로 5분발언했다.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은 천안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시설 운영실태 등을 점검한다.
각 상임위별 현장방문지는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축구센터, 북부BIT산업단지,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등 20개소 ▷행정안전위원회 봉명동·동남구청 신축청사부지, 태조산 안전체험관 등 7개소 ▷복지문화위원회 충남청소년성문화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소 ▷건설교통위원회 도시창조두드림센터, 행복콜센터, 교통약자지원센터 등 14개소로 예정돼 있다.
24일(금)에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에 대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특위 심사를 진행한다. 각 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30일(목) 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하게 된다.
아울러 30일과 31일, 6월 3일과 4일 4일간 본회의장에서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게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직접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4일(화) 10시 정례회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