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안전보호기 지원사업, 21일까지 신청접수
 
아산시는 ‘장애인보장구 안전보호기 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안전보호기 설치지원으로 야간이동 교통안전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등록장애인이며, 기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아산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야간 이동시 위험에 노출돼 외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안전보호기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에는 24명에게 장애인보장구 안전보호기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아파트 치매예방 프로그램

아산시치매안심센터가 올해 처음 시행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아파트’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와 호평을 받으며 종료했다.
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와 노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온양 6동 주은아파트를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해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지난 4월까지 총9회를 운영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미술 색인지 활동, 추억의 채색 놀이, 연꽃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치매안심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줬다는 호평과 만족도 조사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하반기 치매예방교육, 뇌 인지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아파트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에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서적 지지체계가 만들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평생학습관, ‘여성의 삶의 질과 행복’

아산시평생학습관은 5월15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평생학습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여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상하반기 총10회 운영 할 예정이다. 상반기 여성 아카데미는 ▷제1강 ‘자신감 넘치는 삶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김도은 강사) ▷제2강 ‘아름다운 당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자(김원천 원장) ▷제3강 ‘소통으로 공감하고, 공감으로 행복하기(김민 소장) ▷제4강 ‘행복한 가정경영(최용균 소장) ▷제5강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김경록 소장)’ 등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여성 아카데미는 9월부터 10월까지 5회 실시할 계획이며 상‧하반기 총 70%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강의 당일에 참석 가능하고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여성교육팀(☎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