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16명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를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졌다.
유병훈 부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은 류만실(배미동) 어르신을 만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며 담소를 나눴다.
류만실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줘 고맙다”며 반겼다. 유병훈 부시장은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노인복지관도 잘 다니고, 평소 좋아하는 탁구 등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