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 독서 체험이 있는 바자회
금곡초등학교(교장 백순덕)는 푸른나래강당에서 학생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주고자 다양한 독서 체험이 있는 도서바자회를 실시한다.
5월1일과 2일 이틀간 실시한 ‘인문소양 UP! 도서바자회’는 금빛 푸른나래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매년 실시해온 금곡초등학교만의 전통이 있는 독서 행사다.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학년별 권장도서 및 교양서적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독서체험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책갈피, 한지 가훈 부채, 대출증 뱃지,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 활동은 구입한 책을 일회용봉투에 담는 대신 에코백에 담아감으로써 환경보호까지 실천했다. 도서바자회 수익금은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산흰돌유치원,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요”
아산흰돌유치원(원장 이미경)은 아산영인파출소에서 유치원을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자료를 통해 길을 건널 때는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차를 보고 건너요’ 노래와 ‘엄마 아빠 안전띠를 매주세요’ 동영상을 통해서 유아들이 차량 내에서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배웠다.
금성초, 텃밭 정원에 작물을 심었어요
금성초등학교(교장 김재동)는 4월29일 마을교사의 지도로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 작물을 심었다. 학생들은 마을교사의 작물재배에 대한 설명과 시범을 보고 각자 원하는 모종을 선택해 학교 텃밭과 이동식 텃밭 정원을 가꿨다.
금성초등학교는 2019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활성화 시범학교로 선정돼 예산지원을 받아 학교 텃밭과 이동식 텃밭 정원을 지난 3월부터 조성했다. 특히 실과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텃밭 상자를 직접 조립하고 배양토도 채워 이동식 텃밭 정원을 만들었다.
마을교사는 학교근처 마을에 거주하는 명예교사 선생님으로, 직접 농사를 지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충남외국어고, ‘독도를 가슴에 품고 세계로’
충남외국어고등학교(학교장 이종혁)는 4월26일 학교 강당에서 <독도를 가슴에 품고 세계로>
라는 주제로 가수 김장훈과 지역주민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장훈과 함께 진행하면서 학생동아리 Sound Pactory 공연과 Climax 밴드 공연이 어우려져 열기를 더했다. 또 전교생이 가수 김장훈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창작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충남외고는 2019학년도 충남도교육청 지정 독도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선정돼 지난 3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 홍보대사를 모집했다.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홍보대사 16명은 위촉장을 받고, 학생중심의 평화,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독도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주도 독도교육과 독도 홍보대사, 독도 친화적 환경, 유네스코학교 연계 독도 기점 시민교육, 평화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