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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초생활조건부수급자 자활연계 강화

등록일 2019년05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 조건부수급자에 대한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자에 대한 고용지원 강화에 따라 시행하는 ‘맞춤형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소득구간 60만원 초과, 90만원 이하의 근로능력 있는 조건부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기존의 자활근로, 취업성공패키지 등 비교적 장기간 진행되는 자활사업에 현실적으로 참여하기 곤란한 점을 참작해 마련됐다.

근로능력 있는 조건부수급자와 조건부과유예자 등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맞춤형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이 전국 시행으로 확대돼 오는 5월부터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420명의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천안고용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천안시가 조건부수급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취지와 필요성 등을 안내하면 천안고용복지+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출결관리 후 수료내역을 다시 시에 통보하게 된다. 시는 조건이행 여부 확인 후 불이행자에게 생계급여 중지 사전통보 등 조건부수급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강남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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