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주석)이 ‘통하면 통큰배달 배달통이 간다’ 직원 칭찬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번째 주인공으로 예산법무과 강민찬 주무관을 선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강 주무관은 조직 내에서 주변과 타인을 배려하고 근무경력이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20년 경력만큼의 책임감과 탁월함을 보여 칭찬이 자자하다. 시청 내부게시판을 통해 강 주무관을 칭찬하는 글을 올린 변기순 부성2동 팀장은 “강 주무관이 부성2동 재직시 착실하고 묵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하게 됐다”며 “강 주무관은 매일 제일 먼저 출근해 청사 실내를 정리하고 민원처리도 친절히 능숙하게 해내 단체와 주민들에게도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민찬 주무관은 “부서 내 가장 후임이 칭찬을 받게 돼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이다 여기며 선배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