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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간담회’

등록일 2019년04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23일(화)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노동조합 이웅기 위원장과 안내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선태 위원장을 비롯해 허욱, 배성민, 정병인, 김길자 위원이 참석했다.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이동 콜센터를 통합해 내포신도시에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를 설치하려는 것과 관련, 천안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웅기 노동조합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안내원들의 장거리 출퇴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감안할때 사실상 근무를 그만하라는 것과 같다”며 현재와 같이 천안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선태 건설교통위원장은 “천안시교통약자지원센터 근무 종사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충남도, 시청 담당부서와 협의해 문제를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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