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이창식)는 2017년 5월을 시작으로 3년째 Do Do 캠프를 열었다.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Do Do 캠프는 MI(Multiple Intelligence, 다중지능) 검사를 기반으로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매주 월요일, 한 반씩 진행하는 캠프다. MI 검사 도구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캠프를 진행한다.
Do Do 캠프는 전체가 함께 움직일 수 있는 Do둠칫 Do둠칫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8가지의 다중지능을 경험할 수 있는 Do-dream 학습센터, 함께함의 중요성을 깨닫는 Do it Do it 까지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존중감과 함께하는 선생님과 친구들 간의 유대감을 갖게 하는 캠프다. 캠프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89.5%, 만족 8.7%로 전체 만족도가 90% 이상인 캠프다.
1학년 한 학생은 “나의 꿈에 좀 더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1학년 학생은 “재미있게 참여 가능한 활동”이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식 교장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Do Do 캠프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