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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판로개척 공공구매 상담

공무원 직접상담, 공공구매 2억원 상담실적

등록일 2019년04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 부서 회계담당자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가 시청본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및 아산시 각 부서 구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3일 개최했다.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이사장 박태신)과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사무용품, 인쇄디자인, 건물청소, 영상제작 등 관련분야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아산시 부서 구매담당자와 1대1 매칭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상담회에 앞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매수요를 사전 조사해 참가기업을 모집함으로서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 질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22개부서에서 2억여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 판매, 유통기능을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올해 안에 개소해 향후 사회적기업들의 판로개척 문제해결을 통한 자립기반 강화 및 경쟁력 확보로 사회적경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 21개, 사회적협동조합 6개, 일반협동조합 86개, 자활기업 3개등 100여 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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