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복)은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일환으로 4월3일부터 지역 내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온마을 예술학교’를 실시했다.
‘온마을 예술학교’는 국악공연, 샌드아트, 창작뮤지컬, 디자인 등 4개영역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초·중 6개교를 중점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3월초 문화예술마을 지원단을 공개선발했고, 연수와 위촉식을 거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을 주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온마을 예술학교’는 정규과정 활동에 그치지 않고 참여학생들의 지역사회 축제참여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활동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 발달과 진로탐색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