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학교인 토호고등학교(일본 나고야 소재) 학생 25명과 교사 2명이 4월 1일과 2일 자매학교인 천안불당고등학교(교장 안용환)를 찾았다. 이번 교류는 작년 천안불당고 학생들의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일본학생들은 천안불당고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고, 윷놀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과 후 시간은 이틀 모두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결연맺은 학생의 집에서 한국의 가정생활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외국어 학습과 사용의 기회를 가졌으며, 또래문화를 통해 양국을 서로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내년 1월에는 불당고 학생들이 토호고등학교를 방문하는 4박5일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