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미래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는 3월28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학입학생 16명, 고등학교입학생 42명, 특기장학생 8명 총66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올해 장학금 지원규모는 장학생 총336명, 5억2600만원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중학생 900만원, 고등학생 3억5500만원, 대학생 1억3300만원 ▶특기장학생 1900만원 ▶장학사업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오는 5월 공고를 통해 고등학교 복지장학생 40명, 대학교 복지장학생 20명을 선발하고 ▲고등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130만원 ▲대학교 복지장학생은 1인당 2백만원씩 총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산시 미래장학회는 올해 3월 이사회에서 고교무상교육이 2019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20년부터 고등학생 장학금을 축소하고 저소득층 대학생의 복지 장학금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대학생 복지장학생은 소득구간 3분위(4인 기준 월소득 322만9475원) 이내의 학생에게 장학금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성적에 상관없이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선발대상을 대폭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