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원들이 강릉녹색도시 전기버스 초록이를 타고 주변 녹색도시사업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 16인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활동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제정 및 검토기법, 행정사무감사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사례, 예산과 결산심사 기법, 4대 폭력 교육관련 특강 등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기법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 강릉지역을 특성화 시킨 현장 방문지로 태양열, 지열 등 순수 청정에너지만을 사용하는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견학도 가졌다. 이어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강릉의 커피축제 설명과 아울러 커피공장 및 거리탐방 등 강릉시의 주요 시설들을 현지 확인하며 아산시와 비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영애 의장은 “의정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