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1일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 총 3인으로 이의상 의원, 오준석 위원(세무사), 송치국 위원(세무사)이 위촉됐다. 이들은 3월21일부터 4월4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부서 심사를 병행하며 검사할 예정이다.
김영애 의장은 “공정하고 효과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 됐는지, 투명하게 아산시 재정이 운영됐는지 심도 있게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