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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독립운동가 마을 만든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사업예산 2억원

등록일 2019년03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동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립운동가 마을 조성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아산지역 독립운동의 최고조기였던 선장면 4.4 독립만세운동을 테마로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 ‘독립운동과 나라사랑’ 역사탐방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탐방 테마거리는 매년 개최되는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연계해 미래세대 역사교육 및 현장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운동 조형물 설치, 독립운동 마을공원 조성 등으로 선장면 일대를 역사적 상징공간으로 지속발전 시키고 횃불 독립만세운동 체험, 3D 트릭아트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1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2억원을 1회 추경예산에 편성해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창덕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 만세운동의 상징인 선장면 마을 전체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뜻 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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