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청준)는 지난주 경감급 인사에 이어 경감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사급 파출소장 직급상향에 따라 경위급 배치, 민원부서 장기 근무자 및 부적격자 교체 특수부서(유치장, 상황실) 근무자 정기교체 승진후보자 재배치를 위해 마련된 것. 인사인원은 본서 19명과 파출소 29명, 특수부서인 유치장 2명, 상황실 1명 등 총 51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된 것. 이번 인사로 경사급 파출소장을 탕정, 음봉, 영인 직급상향에 따라 경위급 배치했다. 다만 영인파출소장 경사 김흥현은 2003년 하반기 정년예정자로 보류됐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승진후보자를 재배치하고 기피 부서에 장기적으로 근무한 경찰을 우대, 자기내신서 소속과장 추천 등을 우선 반영했다”며 “대상자의 능력과 실적, 경력, 전문성을 종합으로 판단배치, 과거 파출소 외근요원 인사를 방범과에서 일괄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 전부서, 경장 이하 생략) △경위 곽병철 염치파출소장(청문감사관) △경위 조규완 배방파출소장(경리계장) △경위 김홍섭 탕정파출소장(온주파출소장) △경위 이강범 경비교통과 경비계장(염치파출소장) △김창호 음봉파출소장(경비교통과 경비계) △경사 이성철 경리계장 △경사 손교원 교통지도계장 △경사 박국한 부청문감사관 △경사 장두석 경무과 민원실 △경사 안용식 경비교통과 상황실 △경사 박석규 수사과 조사계 △경사 유병찬 정보보안과 정보계 △경사 송철의 경무과 경무계 △경사 류상돈 수사과 형사계 △경사 장순펀 인주파출소 △경사 윤승균 음봉파출소 △경장 장동권 경비교통과 교통지도계 △경장 이정훈 경무과 경리계 △경장 고운준 경비교통과 사고조사계 △경장 조성익 수사과 조사계 △경장 최연식 수사과 유치장 △경장 강용구 수사과 유치장 △경장 이명선 염치파출소 △경장 박상훈 모종파출소 △경장 윤정일 선장파출소 △경장 김영식 배방파출소 △경장 구철호 음봉파출소 △오상규 도고파출소 △경장 지재민 온천파출소 △경장 송창도 염치파출소 △경장 이병한 영인파출소 △경장 박상원 신창 파출소 △순경 박성미 경무과 경리계 △순경 장은명 경비교통과 사고조사계 △순경 강영석 경비교통과 교통지도계 △순경 김인숙 수사과 수사계 △순경 이은청 수사과 수사계 △순경 이일섭 수사과 형사계 △순경 손봉희 온주파출소 △순경 장현석 탕정파출소 △순경 김영삼 용화파출소 △순경 이태룡 온천파출소 △순경 정의순 둔포파출소 △순경 이태룡 온천파출소 △순경 신영식 영인파출소 △순경 이재관 신창파출소 △최권준 송악파출소 △순경 박노승 선장파출소 △순경 이대룡 온천파출소 등 51명이다.

주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