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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익선지역대 발대식 -다시 일년을 스카우트대원으로

등록일 2001년05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선원 아이들 40명 발대식 가져, 3명은 신입대원 입소 성거읍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익선원(원장 민태오)은 제274단 스카우트 익선지역대 발대식을 지난 12일(토) 원내에서 가졌다. 연례행사로써 매년 5월 개최하는 이 행사는 최 철(고3)군을 비롯한 원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이들 40명이 참가했고, 30여명의 외부 인사가 찾아와 축하해 줬다. 특히 83년 익선지역대를 창단한 최수길 대장의 미망인, 자성자 여사가 서울에서 찾아와 눈길을 모았다. 올해 발대식은 김요한(초4), 문재선(초4), 정다운(초5) 학생이 신입대원으로 입소, 스카우트 대원들과 방청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강원희 입장초 교감은 이들 3명을 비롯한 대원들에게 축사를 통해 “스카우트 기본정신으로 장차 사회에 올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태오 익선원 원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냥 대견스럽다”며 “주위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이들에게 힘이 된다”고 모든 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앞서 삼거리공원에서는 이날 관내 중·고교 5개 학교 스카우트 대원들 1백20여명이 발대식을 가졌다. 윤광호 천안교육청 장학사는 “최근 들어 학교별로 스카우트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여건상 몇몇 뜻이 맞는 학교에서 삼거리공원에서 합동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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