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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수도서관 ‘자율서가’ 운영

책 같은 숫자로 맞교환 가능, 도서관 내 어디서든 읽고 꽂아놓을 수 있어

등록일 2019년02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이 3월부터 ‘자율서가’를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디자인서가 5개로 구성된 자율서가에서 시민이 책을 기증하면 비치된 도서를 맞교환할 수 있다. 자율서가는 두가지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점, 본인이 책을 기증하면 기증한 수만큼 자율서가에서 다른 책으로 바꿔 가져갈 수 있다. 다만 특정정치나 종교 등 대중과 함께 하기 어려운 책은 제외된다.

문의: (☎521-3931)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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