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책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우수도서회원’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수도서회원 제도는 매분기마다 아동은 50권 이상, 중·고생과 성인은 30권 이상 대출하고, 연체일수 10일 이하의 자격요건을 갖춘 회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도서회원으로 선정되면 도서 대출권수가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되고, 대출기간도 14일에서 21일로 연장된다. 또한 DVD도 3종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2019년 1분기 우수도서회원은 2019년도 1월부터 3월까지의 도서회원 중 기준을 충족한 회원에게 선정될 예정이며, 2019년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우수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학생교육문화원 최종국 원장은 “문화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용한 최신자료를 제공하는 등 질 높은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1분기 우수도서회원 선정명단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904-6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