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이 1월22일부터 쌍용3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은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평소에 느꼈던 애로·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 시장은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을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22일 쌍용1·2·3동을 시작으로 ▷1월23일 광덕면·풍세면·청룡동 ▷1월24일 신방동·일봉동·봉명동 ▷1월28일 성정1·2동 ▷1월29일 동면·수신면·성남면 ▷1월30일 병천면·북면·목천읍이다. 이어서 ▷2월8일 원성2동·원성1동·신안동 ▷2월11일 불당동·백석동 ▷2월12일 성환읍·부성1동·부성2동 ▷2월13일 입장면·성거읍·직산읍 ▷2월14일 문성동·중앙동을 방문한다.
구 시장은 “이번 민선7기 첫 시민과의 대화는 형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폭넓은 대화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소중한 의견은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